모유가 미숙아의 뇌성장 촉진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3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미국 Baltimore에서 열린 Pediatric Academic Societies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Cynthia Rogers 박사와 연구진은 "출산예정일 이전에 태어난 아기들의 뇌는 완전히 발달되지 않았다. 그런데 모유가 신체 다른 부위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이 뇌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았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출산 예정일보다 최소 10주 먼저 태어난 미숙아 7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MRI스캔결과 모유를 많이 먹은 미숙아들은 뇌 용량(brain volumes)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먹는 우유 가운데 최소 50% 이상의 모유를 먹은 미숙아들은 이보다 적은 비율로 모유를 먹은 미숙아들보다 뇌조직도 더 많았고 피질 표면(cortical-surface)도 더 많았다.
연구진은 "이는 중요한데 왜냐하면 뇌 용량과 인지 발달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몇몇 연구결과들이 발표된 바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