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틴, 말초동맥질환 환자의 절단 위험 낮춰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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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스타틴 약물이 다리 동맥이 좁아진 사람들의 절단과 사망 가능성을 낮춰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6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미국 Nashville에서 열린 American Heart Association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애틀란타 Emory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Shipra Arya 박사와 연구진은 "스타틴 복용량이 많을수록 다리 동맥이 좁아진 사람들의 절단과 사망 위험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다리와 위, 팔, 머리의 혈관이 막히는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ies, PAD)은 확산되고 있는 심혈관계 질병이다.

 

연구진은 퇴역군인 자료에서 말초동맥질환이 있는 200,000여명의 의료자료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말초동맥질환으로 진단된 시기에 가장 높은 용량의 스타틴을 복용한 사람들은 스타틴 비복용자들보다 절단 위험은 33% 낮았고 사망 위험은 2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간 용량이나 저용량의 스타틴을 복용한 사람들은 비복용자들보다 절단 위험이 22% 낮았다.

 

연구진은 " 이번 연구결과가 말초동맥질환으로 진단된 사람들은 반드시 고용량의 스타틴을 복용해야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자신이 고용량의 스타틴을 복용할 능력이 되는지를 의사와 상담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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