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건 전 녹십자홀딩스 대표 종근당 합류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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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에 녹십자홀딩스의 이병건 전 대표(사진)가 합류 할 것으로 알려져 약업계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이병건 전 녹십자홀딩스 대표는 아직 임기가 1년 남았는데도 최근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종근당으로 간다면 최고 경영진이 "세계시장에 밝은 그를 종근당 신약의 글로벌화에 투입한다"는 전략에 따라, "좋은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약업계는 보고 있다. 

 

20일 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이병건 전 대표에 대해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뉴트렌드에 대해 국내 약업인 가운데 가장 잘 읽는 인물로 꼽고, ▶제약-바이오산업과 주요국의 약업인을 잘 알고, ▶선진국의 제약정책 까지 들여다 볼 줄 아는 '전투형 실무 경영자'로 평가, 영입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전대표는 서울대 화학공학과 학-석사를 졸업, 미국 라이스대학 에서 생명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LG연구소, 삼양사 의약사업 본부장을 거쳐, 2003년 녹십자로 �グ� 2007년 부사장, 2010~2013 녹십자 대표이사 사장, 2013냔부터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로 근무 중 이었다.

 

이 전 대표의 종근당 입성이 확정된다면 최고 경영진이 "그의 '해외전략'을 종근당에 접목, 종근당의 국내외 입지를 크게 향상 시키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해석된다. 

 

또 종근당은 그에게 '미래'가 아닌 '현재'에서 종은 영입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약업계는 보고있다.

 

이병건 전 대표는 내달 중 종근당에 출근 할 것으로 정식 알려지고 있는데, 직책 등에 대해선 아직 획인된 게 없다.

 

그러나 상당한 결정-집행권을 가진 부회장직 으로, 해외-신약 부문을 주로 맡게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으며, 그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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