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오는 2020년 매출 2020억원 목표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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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대표, 오는 2월 코스탁 공모주 청약이어 상장까지 완료키로

2월 코스닥에 상장하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오는 2020년 매출 2020억 원 달성, 국내 제약 종합순위 30위"를 목표로 설정했다. 

 

29일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이사는 "동구바이오는 피부-비뇨기 질환 의약품에서 줄기세포 적용 헬스케어 까지 최적화된 바이오제약 기업"이라고 소개하고, 이같은 목표설정을 밝혔다.  

 

조 대표는 "피부과 처방 압도적 1위, 신규·해외 2개 사업의 턴어라운드, 3대 연질 메이커 등으로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방향"을 설정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2월 5~6일 코스닥 청약 후 13일 상장 및 매매 개시할 예정인데, 주당 공모희망가는 1만 2,000~1만 4,500원이며, 공모주식수는 206만주, 공모예정금액은 248~300억 원.

 

예정 시가총액은 1,152~1,393억 원, 공모배정은 기관 60%, 일반 20%, 우리사주 20%. 공모 후 예상 주주의 분포는 최대주주 41.2%, 기존주주 33.75%, 공모주주 21.6%, 우리사주 2.82%, 상장주선인 0.6%하고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작년의 경우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754억 원, 영업이익 116억 원, 순이익 95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으로 볼 때 이미 작년 매출은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핸 매출 1,200억 원을 넘어 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이의 달성을 위해 동구는 ▶피부-비뇨기 치료 의약품 시장의 선도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다양화 ▶헬스케어 TBM 구축 등 세분화-정교화된 전략을 구축했다.

 

사업 다각화는 ▷신성장동력 바이오(줄기세포, 펩타이드) ▷고성장 및 고수익성의 CMO(위탁생산) ▷안정적인 Cash cow 의약품, ▷헬스케어 TBM로는 ▷코스메슈티컬 ▷메디컬 디바이스 ▷건강기능식품을 꼽았다.

 

그 가운데 CMO(위탁생산)는 성장의 '주요축' 이다. 연도별 수주는 2014년 153억 원, 2015년 169억 원, 2016년 218억 원, 2017년 3분기 239억 원. 회사측은 "연평균 19%이상의 성장을 보였는데, 이는 완제품의 신뢰도가 충분히 확보됐음을 의미한다"고 조용준 대표는 설명했다. 

 

여기에 치매치료의 국가책임제 정책에 따라 동구바이오제약이 수탁하는 치매 치료제(콜린알포세레이트 연질 캡슐)의 CMO 시장도 성장이 기대되는 부문이다.

 

퍼스트 제네릭도 주성장 동력. 올해는 팜톡(중증 손습진), 사포그렌(항혈전제), 모사프리드(위장운동조절제) 등의 특허 획득을 통해 우선판매품목허가권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1위를 달리는 피부과 제품, 9위의 비뇨기과 등 주력제품과의 니치 신제품을 계속적으로 개발, 우선판매권을 획득하는 전략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동구바이오제약에는 또 다른 '무기'가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줄기세포 추출키트 'Smart X®(스마트엑스)'는 식약처 및 FDA(미국 식품의약국), CE(통합규격인증마크) 등록을 마쳤는데 이를 '동력'으로 삼아 이 분야에의 도전을 계속하면서, 현재 국내 대학병원들과 다양한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시험도 진행 중이다.

 

최근년 약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조용준 대표는 "동구바이오제약은 미래를 향한 건강한 도전을 계속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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