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임신 예방 계획없으면 간질약 valproate 사용 금지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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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당국은 특별한 임신 예방 프로그램이 없다면, 간질 치료제 데파킨(Depakine: 성분 valproate)를 가임기 여성이 사용할 수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UK 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MHRA)의 발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Valproate는 1967년에 프랑스에서 최초 승인 된 이후 간질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어져 오면서 환자들에게 valproate 사용으로 인한 위험 정보를 완전히 공개하지 않아서 스캔들이 있었다.

 

1967년부터 2016년 사이 프랑스에서만 4100명의 기형아가 태어났다.

 

MHRA는 "데파킨 사용시 임신이나 가임기에 해당하는 여성들은 약 처방기간동안 피임을 해야하며, 필요하면 임신 테스트를 받고,매년 데파킨 사용으로 인한 위험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는 양식을 써서 제출해야한다."고 발표했다.

 

Valproate는 간질치료제로 서는 데파킨(Depakine) 양극성장애 치료제로서는 데파코트라는 브랜드로 사노피가 판매중이다.

 

이번 MHRA의 발표에 따라 유럽에서도 데파킨 규정이 강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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