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류 감염 원인은, 환자 자신의 장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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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진 '혈류 감염 원인 신속하게 알려주는 프로그램 개발'

병원 입원동안 혈류 감염의 원인은 의사의 비위생적인 손이나 다른 환자의 기침이 아니라 환자 자신의 소화관이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5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Nature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Ami Bhatt 박사와 연구진은 혈류 감염 환자 30여명의 감염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새로운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

 

연구진은 골수이식을 위해 스탠포드 병원에 2015년 10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입원한 환자들에게 혈류 감염이 발생했을때, 이들의 혈액 검사와 대변 검사를 실시했고 각각 환자들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환자들의 혈류 감염 세균은 다른 환자들의 혈액이나 대변 속 변종들과 매치한다는 충분한 증거를 찾아낼 수 없었다.

 

연구진은 "연구 결과 이들 환자 대부분 혈류 감염 원인이 환자 자신의 신체 대부분 대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지금까지 혈류 감염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어서, 환자들에게 광범위항생제(broad-spectrum antibiotic)를 주입할수가 없었다. 일단 먼저 원인을 치료한 다음에 일이 진행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감염이 재발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새로운 프로그램은 의사들이 환자의 혈류 감염의 원인을 신속하게 알려준다.

 

연구진은 1000개에서 2000개의 세균이 거주하는 장에 주목했는데, 이들 세균은 보통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있다가 내장 벽이 손상되어서 혈류속으로 새어나간다던가 하는 등 나쁜 상황이 되면 문제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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