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구진, 비만치료 자연생성 단백질 찾아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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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FBP3로 치료받은 실험쥐 체지방 33% 감소...새비만 약물 기대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단백질이 비만 실험쥐의 뚜렷한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됐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2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Georgetown University의 Anton Wellstein 박사와 연구진은 " 체내에서 자연생성되는 단일 단백질인 FGFBP3( fibroblast growth factor binding protein 3)가 대사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단백질을 높이면 지방간, 2형 당뇨병 등  비만 연관 장애를 회복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했다.

 

연구진은 FGFBP3가 대사증후군이 있는 실험쥐 당 대사와 지방을 조절해준 것을 확인했다.

 

또 비만인 쥐에게 18일 간 FGFBP3로 8차례 치료했더니 체지방이 33% 이상 가량 줄어든 것도 확인했다.

 

이들 실험쥐들은 비만과 연관된 다른 증후들 역시 좋아져 혈중 과도한 혈당도 줄고 간내 지방도 감소했다.

 

연구팀은 "FGFBP3는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단백질이라서 장기간 약물 테스트를 할 필요가 없다. 곧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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