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 회장 "기해년, '제약=국민산업' 입지 확고히 해야"

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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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74회 정기총회…협회 사업 보고·계획 등 의결

 

제약바이오협회의 2018년 회무를 마무리하고 2019년 사업 계획을 확정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6일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74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사진) 회장은 "한국 제약산업은 최근 괄목할만한 성과를 잇따라 보여주고 있다"며 "지난해 제약산업계는 세계 170여개 국가에 4조원이 넘는 의약품을 수출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또 "다각적 오픈이노베이션 등 혁신적 해보를 통해 다국적 제약기업과 수조원대 신약 기술이전 계약을 맺기도 했다"며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잇단 의약품 승인도 한국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라 하겠다"고 덧붙였다.


원희목 회장은 "올 초 기자간담회에서 '제약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라 말씀드렸다"며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 눈 앞의 현실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원 회장은 "정부의 전략적 육성과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글로벌 선진산업으로의 도약을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막대한 비용과 시간에도 성공가능성은 지극히 희박한 신약개발이라는 도전을 이어가야만 하는 산업 특성을 감안할 때, 기업체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규제 개선과 국가 차원의 육성방안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각계 인사들이 축사를 통해 제약산업발전에 대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제약산업 세액공제 확대를 검토 중이며, 범부처간 제약R&D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기술 확대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 김순례 의원 등이 입법기관으로서의 제약산업 발전 지원을 다짐했다.


총회 2부에서는 2018년 세입·세출, 2019년 세입·세출안 의결을 비롯한 주요 보고 등이 진행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정희(사진) 이사장은 "대한민국 제약산업은 지속적 R&D확대를 통해 기술수출 등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4차산업혁명시대 제약산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전례없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이야말로 제약산업은 국민의 신뢰에 응답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제1차 이사회를 통해 상정된 원희목 회장에 대한 재선임건이 인준됐고, 2018년 사업실적과 2019년 사업 계획 역시 원안대로 의결됐다(▶2018년 수입 8,687,579,000원, 지출 8,829,173,000 원, ▶2019년 사업예산(안) 수입 9,309,091원, 지출 9,309,091원).


제74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기총회 표창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동아ST 강경구 연구위원, 한미약품 최창주 팀장, CJ헬스케어 김현경 부장, JW홀딩스 유형중 부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건웅제약 강보성 본부장, 대웅제약 유종상 센터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송지성 팀장, 한미약품 이승엽 팀장.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동화약품 김창현 상무, 보령제약 이준희 상무, 신신제약 이우영 전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가은 팀장, GC녹십자 노희윤 차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대웅제약 김도영 팀장, 대원제약 박준섭 과장, 보령바이오파마 김지훈 대리, 보령제약 이종윤 차장, 이수앱지스 오광열 차장.


■공로패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행명 前이사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표창


바이넥스 문대봉 이사, 일동제약 전준수 과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순규 팀장, HnL법률사무소 박성민 변호사, JW중외제약 김도연 대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상은 과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감사장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매일경제TV 박상훈 기자, 메디코파마뉴스 김세진 국장,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조선일보 최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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