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부인종양센터 박동춘 교수(사진)가 부인과 질환 로봇 수술 에피센터(Epicenter) 멘토로 지정됐다.
에피센터는 로봇 수술을 교육하는 지정병원, 에피센터 멘토는 이를 교육하는 담당 전문의를 뜻한다.
다빈치 로봇을 개발하는 인튜이티브서지컬사는 풍부한 로봇 수술 경험과 수준 높은 로봇 술기 등의 자격 요건을 갖춘 의료기관과 전문의를 선정해 에피센터 및 멘토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에피센터 및 멘토로 지정되면 로봇 수술 술기를 배우기 원하는 국내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수술 참관과 임상 강의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박동춘 교수는 “에피센터 및 멘토 지정은 성빈센트병원 부인종양센터의 풍부한 로봇 수술 경험과 독보적인 술기를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로봇 수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학문 교류와 교육을 원하는 전문의들이 늘어나고 있다. 로봇 수술 분야에 있어 부인종양센터 역할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빈센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복강경 수술 분야에 있어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최소침습수술 시스템을 밑바탕으로 2013년 12월부터 로봇 수술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