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UN 만성질환 예방‧관리 특별위원회상' 수상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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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제74차 UN 총회 행사에서 ‘UN 만성질환 예방‧관리 특별위원회상(UNIATF※ Awards 2019)’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UN Inter-Agency Task Force on the Prevention and Control of Non- Communicable Diseases : 만성질환 예방・관리 지원을 수행하는 UN 산하기구 등을 총괄・조정하기 위해 2013년 6월 설치(WHO가 사무국)


이번 수상은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정부기관 및 개인 등에게 수여되며  우리나라는 그간 ‘고열량‧저영양’ 어린이 기호식품 TV 광고 제한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받아 2019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어린이 기호식품 : 과자,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컵라면, 햄버거 등 어린이가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식품
※ 고열량・저영양 어린이 기호식품 : 어린이 기호식품 중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아 비만이나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식품(2,885개 제품)


 TV 광고 제한 정책은 2007년 발의되어 2008년에 제정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의 주요 내용으로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어린이들이 TV를 주로 시청하는 시간대인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비만 등의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고열량‧저영양 어린이 기호식품의 광고를 금지하고, 교육‧만화 등을 전문으로 하는 어린이 채널(11개)의 경우 중간광고도 금지하고 있다.


또한 구매를 부추기기 위해 고열량‧저영양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며 장난감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내용인 경우 TV뿐만 아니라 라디오, 인터넷을 통한 광고까지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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