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GSK 일반약 공급개시...약국엔 기존價 유지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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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서 1월부터 판매권 가져와...도매공급가 인상 여부 밝히지 않아

일동제약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의 코프로모션 계약에 따라 새해부터 일반의약품 9종의 공급을 전담한다.


이들 GSK 의약품의 작년 국내 판매액은 약 460억원으로, 작년말까지는 동화약품에서 공급했었다.


6일 일동제약은 이날 부터 GSK 제품인 ▶종합감기약 '테라플루', ▶이비과용제 '오트리빈', ▶금연보조제 '니코틴엘', ▶다한증치료제 '드리클로', ▶외용소염진통제 '볼타렌', ▶의치부착재 '폴리덴트', ▶치약 '센소다인' ▶'파로돈탁스', ▶코벤드 의료용확장기 '브리드라이트' 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측은 "새해 부터 GSK의 일반약을 공급하지만, 특히 동화가 약국과 직거래였든 경우 공급가(價) 인상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통상 공급선이 바뀐후 1년내 약가가 올랐든 예로 볼때 약국-도메상을 불문 늦어도 하반기~연말께는 3%안팎의 인상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OTC의 비중이 높은 일동제약은 "자체 의약품온라인몰인 일동샵을 통해 특히 약국엔 통신공급 방식을 유지하고, 기존價 방침"을 밝힌다.


급여약인 경우는 관례적으로 약가협상에 따라 매년 소폭이나마 인상이 되지만, OTC는 제약사의 공급가에서 도매업체가 통상 8%안팎의 마진을 붙여 공급한다.


일동제약 측은 "동화약품과 거래하든 도매업체들을 일동샵이 그대로 인수-유지하는 스텐스로 갈 것"임을 밝힌다.


한편 동화와 거레하든 도매업체들은 "일동샵이 늦어도 6~7월에는 공급가를 3%안팎은 올릴 것"으로 보면서 "연초 대량구매에 나설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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