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이 특발성 파킨슨증 초기 파킨슨병 환자에 처방되는 프라미펙솔 서방정의 연내 제품화에 속도를 내고있다.
뇌의 퇴화로 부터 시작되는 파킨슨병은 국내 환자 숫자가 약 1 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질병 이다.
6일 약업계에 따르면 명인제약은 작년말 프라미펙솔에 대한 특허 회피 이후 생동시험을 승인 받은 바 있으며, 서방형 도전에 나섰다.
명인은 최근 ‘피디펙솔서방정0.375밀리그램(프라미펙솔염산염일수화물)’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미라펙스서방정0.375밀리그램(프라미펙솔염산염일수화물)’의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 시험을 승인 받았다.
명인제약의 서방형은 프라미펙솔의 속효성 제제가 하루 3회 복용해야 하는 것을 1일 1회로 대폭 줄인,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약물이다.

현재 국내 판매 중인 프라미펙솔 서방형 제제는 기존 선발 제품 외에 현대약품의 미라프서방정, 삼일제약 프라펙솔서방정 등이 있다.
국내 시장에서 미라펙스서방정은 작년 278만 달러(한화 약 32억 원) 수입, 미라프서방정의 생산은 6억4300만 원, 프라펙솔서방정은 6억1400만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하는 등 총 45억 원 가량으로 규모는 작지만, 1~2년내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한편 이 시장에는 환인제약도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승인받는 등 제품화를 서두르고 있고, 후발 참여도 늘 것으로 보여진다.
또 선발격인 삼일제약은 판매하고 있는 오리지널 프라펙솔서방정을 의원급에서 종합병원 랜딩 등으로 매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