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니클로사미드' 코로나-19 1상 승인받아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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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건강한 성인대상 승인…먹는 구충제 성분약 주사제로 흡수율 높여

식약처는 대웅제약이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1상(주사제)을 승인했다.

 

8일 식약처에 따르면 임상1상을 승인한 대웅제약의 코로나-19 치료제는 'DWRX2003으로, 현재까지 코로나 관련 임상은 치료제 18건, 백신 2건 등 모두 20건으로 늘었다.

 

'DWRX2003' 치료제 임상1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내약성, 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 이다.
 
'DWRX2003'는 현재 구충제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니클로사미드)으로 먹는 약으로는 체내 흡수율이 낮은 게 단점, 대웅제약은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근육주사제로 제품화에 나선 것 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서울대학교병원이 2월초 전자현미경으로 촬영).

 

치료의 원리는 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는 자가포식(autophagy) 작용을 활성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대웅은 현재 DWRX2003의 임상을 이미 인도에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고, 필리핀에서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승인받는 등 한국-인도-필리핀 등 모두 3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미국의 F社와 터키의  I 社도 먹는약 니클로사미드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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