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최종 급여환수율 10~15%가능성 있나?

봉두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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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웅-종근당 최종 합의해야....나머지(55사) 이미 합의

종근당 "20%합의"...대웅 "마지막 까지 가보자" 전략 


오늘 제약사들이 치매치료 등 뇌기능개선제인 '콜린알포세레이트(콜린)'의 보험급여 환수 계약에 최종 합의할까?.


27일 건강보험공단은 오후 6시까지 콜린 보유 제약사들과 급여환수 최종 협상을 벌인다.


13일부터 27일까지 환수협상 기한이 연장된 '콜린환수' 건은 대웅바이오와 종근당을 제외한 청구액 상위 제약사 가운데 일부가 건보공단과 최종 20%환수에 합의한 상태이다.


오늘은 협상 종료일로, 콜린 급여청구액(약 4600억원)의 절반인 대웅바이오와 종근당이 합의할 것인지는 단정할 수 없지만, 현재로선 10~15% 환수선에서 합의 할 것으로 관련 제약사들은 보고있다.


콜린의 지난해 급여청구액 약 4600억원 가운데 가운데 대웅바이오는 약 950억원, 종근당은 약 800억원 이다.

 

▲ 대웅 '글리아타민'(좌), 종근당 '글리아티린'(우) 


이외 유한양행, 제일약품, 대원제약, 한국프라임제약, 한국휴텍스제약 등이 콜린알포 건보 청구 상위 7위순인데, 이들 합5개 제약사를 합치면 청구액이 800억원 가량된다.


결국 건보공단은 오늘 콜린 청구액이 각각 24%와 21%인 대웅바이오와 종근당과의 협상을 이끌어내야 하는 '최종' 상황까지 왔다.


대웅바이오와 종근당 이들 두 제약사 가운데 건보공단은 대웅바이오에 더 신경을 쓰는 분위기 이다.


이는 종근당은 올 3분기 사용량-약가연동협상(PVA) '유형 다'에 포함돼 PVA에서 임상시험 실패에 따른 환수액을 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웅바이오는 건보공단이 최종 제시한 환수율 20%(▶청구액의 20% 환수 ▶사전 약가인하 20% ▶사전 약가인하 10%+청구금액 10% 환수 ▶연도별 환수율 차등 적용) 보다 낮은 환수율을 '고수'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약업계는 공단이 표면은20% 내면은 15%를 제시 결국 15%까지 양보 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한편 건보공단은 환수개시 시작일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을 제출한 날에서 식약처가 임상시험을 승인한 날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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