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에이즈바이러스 '체내 완전배제' 백신 개발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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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실험서 확인...면역강화 물질 방출 '세균'으로 완치 가능성 확인

일본이 에이즈바이러스를 체내에서 완전 배제시킬 수 있는 백신기술을 개발했다.〈기사하단 아사히 신문 보도내용 캡쳐〉

 

8일자 아시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국립연구개발법인인 '의약기반·건강·영양연구소' 연구팀은 원숭이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개발에 성공, 완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연구팀은 면역반응을 강화시키는 물질을 방출하는 세균을 주목했다. 이 세균의 유전자를 약독화 한다음 에이즈바이러스 유전자에 조합-생백신을 만들어 원숭이에 접종하자, 한번은 에이즈바이러스에 감염됐지만 그 후엔 에이즈 바이러스가 더 검출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백신 접종후에는 감염되면 모두 사망하는 '강독성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7마리 중 6마리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살아남은 6마리에서 채취한 혈액과 림프절세포를 건강한 원숭이에 주사한 결과, 4마리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투약치료 중인 에이즈환자로 부터 채취한 바이러스로 부터 개별적으로 백신을 만들어 치료에 활용하기로 하고, 5년 안에 사람 임상시험에 착수한다는 계획임을 밝혔다.

 

에이즈는 세계 3대 감염증 중의 하나로 전세계 감염자 수는 3770만명, 일본에서는 2만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항바이러스제가 있어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기존 약물로는 체내 바이러스를 사멸하지 못한다. 또 생존은하고 있지만. 약물 장기복용 부작용과 고가 치료비, 내성바이러스 출현 등이 문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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