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1월 'JP모건 컨퍼런스'를 주목하라"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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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개막...메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이머징, inno.N 등 참여

이머징, LG화학-씨젠도 참여... 한미 등은 낮은 참여
코로나로 관심 줄었지만 여전히 세계 '기술거래'통로

 

 

"2022년 1월 'JP모건 컨퍼런스'를 주목하라.


올해 40회로 10~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The Westin St. Francis 호텔)에서 개최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순수 온라인 방식으로만 진행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온·오프라인이 병행된다. 

 

특히 유럽권 등의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주요신약 파이프라인과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에선 'JP모건 컨퍼런스'에 20곳 이상의 기업이 주로 이머징 방식으로 신약을 발표하거나, 시장조사를 위한 탐색에 나서며, 세계 제약사 및 투자가들과의 거래를 모색에 나선다.


주최인 JP모건은 기업 규모와 파이프라인 등을 보고, 메인트랙, 이머징트랙, 1 : 1 소규모 비즈니스 파트너링 등으로 구분 진행한다.


올해 메인트랙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 2017년부터 메인트랙을 고수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죤 림 대표가 직접 발표하는데 "CMO(위탁 생산)와 CDO(위탁개발) 분야서 글로벌 경쟁력" 발표가 예정돼있다.


이머징 트랙(아시아태평양‧라틴)은 아시아 및 신흥국의 성장중인 기업과 최근 높은 기술 평가를 받는 기업들에 시트가 주어진다.


올해 이머징 트랙에서 발표하는 국내 기업은  HK inno.N, LG화학, 씨젠 등이 나선다.


▶HK inno.N은 위산분비억제제인 ‘케이캡’의 미국 임상을 소개하고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을 발표한다. ▶LG화학은 통풍, 비만, NASH(비알콜성지방간염), 항암 등 주요 파이프라인 현황을, ▶씨젠은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등 중장기 기업 발전 전략을 소개한다.


이들 외에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투자 유치-기술교류에 나서는 유력 기업들도 있다.


한미약품, JW중외제약, 대웅제약, GC녹십자, 뉴라메디, 레고켐바이오, 메드팩토, 바이오니아, 신테카바이오, 코아스템, 파멥신 등은 온라인을 통해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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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관련 실무진들은 “JP모건 컨퍼런스 참관이 코로나로 인해 포기하는 곳이 많아 문턱은 더 낮아진 상황”으로 진단하면서 “기술수출-투자유치를 위해서라면 참가비를 내고서라도 온라인 컨퍼런스 등에 참여하는 것이 실익"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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