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병원 신경과 박건우 교수, 보건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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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정책 발전과 재택의료 체계 구축 공로 인정받아 ‘초고령 사회 의료 과제 해결에 힘 보탤 것’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박건우 교수가 지난 4월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 것으로, 박 교수는 치매 정책 발전과 재택의료 시스템 구축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 : 신경과 박건우 교수
사진 : 신경과 박건우 교수

 

특히 박 교수는 대한치매학회 이사장과 강북구 치매안심센터장을 역임하며 국가 차원의 치매 관리망을 실질적으로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입안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더불어 신경과 전문의로서 대한재택의료학회를 이끌며, 거동이 불편한 중증 치매 및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한국형 재택의료 모델 정립에도 앞장서 왔다. 

박건우 교수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거처까지 진료의 손길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고령 사회가 직면한 의료적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계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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