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신뢰 기반 ‘상생의 길’ 함께 걷는다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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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소통과 협력 위한  ‘노사 워크숍’  열어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지난 17일(금)부터 양일간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026년도 고려대의료원 노사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6년도 고려대의료원 노사 워크숍 단체사진.j
2026년도 고려대의료원 노사 워크숍 단체사진.j

이번 워크숍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정태경 사무국장, 추영수 선임간호부장 등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고대의료원지부 송은옥 지부장, 최재원 수석부지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 간의 신뢰를 강화하고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의료원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 △함께 만드는 파트너십 노사관계 특강 △현장과 데이터로 설계하는 조직문화 개선 전략 △고대의료원지부 근로조건 실태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사 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의료원의 미래를 고민하는 오늘 워크숍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존중과 신뢰가 뿌리 내린 건강한 노사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은옥 지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료원의 미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노동 현장의 고충을 가감 없이 전달할 수 있었으며, 첫 노사 워크숍을 계기로 노사 간 소통과 신뢰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원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구성원들이 존중받고 일터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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