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의료원, 나눔과 웃음으로 채운 하루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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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전액 신생아생명지원사업 및 진료 환경 개선에 사용 예정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중앙대병원(4월 27~28일)과 중앙대광명병원(30일)에서 릴레이 형태의 ‘어린이날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6일(수)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 후원부터 시민 참여, 셀럽들의 방문까지 이어지며 병원 곳곳에 희망과 웃음을 전했다. 

행사장부터 병동까지, 드로잉월 체험  & 어린이 장난감 플리마켓  

행사장에는 드로잉월(Drawing Wall) ‘Miracle Canvas - 내 얼굴 그리기’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세상 모든 어린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참여자들은 저마다의 얼굴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월은 어린이의 달’에 걸맞게, 한 장난감 기업의 후원으로 플리마켓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사진 : 드로잉월(Drawing Wall) ‘Miracle Canvas - 내 얼굴 그리기’ 체험 부스에는 많은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진 : 드로잉월(Drawing Wall) ‘Miracle Canvas - 내 얼굴 그리기’ 체험 부스에는 많은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진1. 드로잉월(Drawing Wall) ‘Miracle Canvas - 내 얼굴 그리기’ 체험 부스에는 많은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의료진은 병동을 직접 찾아 입원 환아들에게 장난감과 테디베어를 전달하며, 치료 중인 아이들도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수천 개의 발걸음, 그리고 가장 작은 아이들에게 닿은 온기

이 기간 전달된 테디베어는 MBN이 주최하고 시어도어루스벨트 재단 한국지회가 주관한 ‘MBN 선셋마라톤’ 완주자들의 기부로 마련된 것이다. 가수 솔비와 배우 송이우도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 환우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나눔의 온기는 신생아중환자실까지 이어졌다. 이른둥이로 태어난 아이의 성장 과정을 담은 도서 ‘685g의 기적’이 이날 신생아중환자실 보호자들에게 전달됐다. 작은 몸으로 세상에 나와 긴 시간을 버텨낸 한 아이의 이야기는, 같은 시간을 견디고 있는 보호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서울시 지정 ‘우리아이 안심병원’으로, 야간과 휴일에도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소아응급 전문의가 상시 대기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고위험 신생아와 산모를 위한 진료 환경 개선과 집중치료 시스템 구축 등 신생아생명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대의료원은 매년 가정의 달과 연말 ‘Season of Giving’ 캠페인을 통해 참여형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후원자와 함께하는 ‘중앙대의료원 나눔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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