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소화기내과 서준영 교수가 소화기국제학술대회(Seoul International Digestive Disease Symposium, SIDDS 2026)에서 ‘우수 포스터상(Excellen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

학술대회에서 서준영 교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 위염에서 제균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내시경적 점막 소견 분석’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환자의 내시경적 점막 상태만으로 헬리코박터 제균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요인을 정밀하게 분석해, 향후 맞춤형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교수는 위 및 식도 상피하종양 분야의 전문가로 정밀한 내시경 초음파(EUS) 및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조직검사 없이 내시경 소견만으로 감염 여부를 진단하고, 이를 인공지능(AI) 기반의 진단 기술로 발전시키는 등 참단 기술의 임상 적용을 선도하고 있다.
서준영 교수는 “조직검사 없이 내시경 소견만으로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면, 환자의 불편을 줄이고 진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과 내시경 기술 고도화를 통해 환자 맞춤형 진단 및 치료 전략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