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K-뷰티 글로벌 허브 데이」 개최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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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해외 거점-국내 화장품 기업 1:1 매칭으로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5월 28일(목) 서울 코엑스(COEX) 세미나룸 317호에서 「2026 K-뷰티 해외 거점 통합 입점 상담회(부제: K-Beauty Global Hub Day)」를 개최했다.

K-뷰티 해외 거점 입점상담회 현장 사진
K-뷰티 해외 거점 입점상담회 현장 사진

 ○ 이번 상담회는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이 7개 해외 거점 운영기관과 직접 만나 입점을 협의하고, 실질적인 현지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거점 안내부터 1:1 매칭 상담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 행사는 ▲오전(1부) '해외 거점 통합설명회에서는 '2026년도 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각 해외 거점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오후(2부) 입점 상담회를 열고 국내 기업과 거점 운영기관 간 실질적인 1:1 매칭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보건복지부「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 사업은 최근 5년(’21~’25)간 592개사를 지원해 누적 수출 1억 5천만 불, 해외 인·허가 취득 3,813건의 성과를 거두며 중소·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발판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사업은 현지 시장의 성숙도와 다변화된 수요에 맞춰 ▲팝업스토어(시장 검증 단계/단년도) ▲판매장(판로 확보/최대 3년) ▲ 플래그십 허브(핵심시장 거점화/최대 5년)3가지 단계별 패키지로 세분화하여 운영되며, 이번 행사에는 7개국 7개 해외 거점 주관사가 참여했다. 

 ○ (플래그십 허브) 미국·EU 등 핵심 시장 내 상설 전시·체험 공간을 조성(최대 5년)하는 거점으로, 디엘스킨(미국 LA), 미니팝츠(프랑스 파리) 등 2개 주관사가 참여했다.

 ○ (판매장) 현지 유통망 연계 판매장 조성을 통한 수출 지원(최대 3년)하는 거점으로, 케이원뷰티 헬스(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네모브랜즈(독일 슈투트가르트), 글로셀(에스토니아 탈린), 제피로(일본 후쿠오카) 등 4개 주관사가 참여했다. 

 ○ (팝업스토어) 수출 유망국 내 단기 매장 운영을 통한 홍보 및 시장검증을 지원(단년도)하는 거점으로, 위즈팜(이탈리아 밀라노) 1개 주관사가 참여했다. 

오전 설명회에서는 진흥원 이행신 산업진흥본부장의 환영사와 보건복지부 김유라 의료기기화장품산업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6년도 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 소개(진흥원) ▲K-뷰티 플래그십 허브 운영계획 안내(디엘스킨·미니팝츠) ▲K-뷰티 화장품 판매장 운영계획 안내(케이원뷰티헬스·네모브랜즈·글로셀·제피로)순으로 세션이 진행되었다. 

이어진 오후 입점 상담회에서는 7개 해외 거점 주관사와 국내 화장품 기업 간 총 149건의 1:1 상담이 집중적으로 성사되며, K-뷰티 기업의 높은 글로벌 진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각거점별 운영기관은 현지 유통 환경·소비자 트렌드·인허가 요건 등 맞춤형 전략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흥원 이행신 산업진흥본부장은 “K-뷰티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망 중소·인디 브랜드가 글로벌 주요 시장에 조기 안착하고,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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