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비-디' 완제품 중국 수출 본격적으로 재개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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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유한공사(길림) 통해...시장 지배력 강화 발판 다지기

▲중국으로 선적키 위해 출발하는 일양약품 원비디(사진:일양약품 제공)
▲중국으로 선적키 위해 출발하는 일양약품 원비디(사진:일양약품 제공)

일양약품이 인기 인삼 드링크인 ‘원비-디’ 완제품을 중국 길림성 장춘시 소재 ‘일양약품(길림)유한공사’를 통해 수출, 중국사업 재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2일 일양약품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중국 청산실업과 미배당이익금 및 경영권 분쟁 소송에서 일양약품이 최종 승소한 후 첫 번째 사업으로, 일양약품(길림)유한공사의 경영권과 사업 주도권을 완전히 회복한 후 첫 행보이다.

일양약품은 "중국 사업 정상화 출발점이자 향후 안정적 경영 기반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자체 평가했다.

특히, 회시측은 이번 수출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원비-디’ ‘상표권’을 확보한 점이 크게 작용, 중국 시장 재진출에 필요한 비용 크게 절감-사업 재건 속도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양약품은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및 제약시장 중 하나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산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지고 있어,원비-디를 중심으로 한 일양약품 중국 사업 확대는 향후 중장기적인 매출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비-디는 1971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인삼 드링크로, 수십 년 간 우수한 품질과 효능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국내를 뛰어넘는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제2 전성기를 누렸던 제품으로, 정통 고려인삼 효능과 철저한 품질관리, 차별화된 제품력이 더해져 중국 소비자들은 원비-디를 선호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고려인삼의 우수성과 원비-디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일양약품(길림)유한공사’의 성장 가속화, 중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해 세계적인 인삼 드링크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향후 전했략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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