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김일환 교수, 피부암 구별법 담은 『점이야 암이야?』 출간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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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 , 피부암 명의가 알려주는 '위험한 점' 구별법 피부암 가이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피부과 김일환 교수가 점과 피부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교양서 『점이야 암이야?』를 출간했다. 이 책은 내 몸의 점을 어떻게 관찰하고 판단해야 하는지부터 피부암과의 차이 등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피부 건강 안내서다.   

사진 : 김일환 교수와 신간책
사진 : 김일환 교수와 신간책

우리 몸에는 누구나 많은 점이 있다. 대부분은 건강에 문제가 없는 점이지만, 일부는 피부암과 감별이 필요하거나 지속적인 관찰이 요구된다. 그러나 일반인이 점과 피부암을 구별하기는 쉽지 않아 작은 점의 변화만으로도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김 교수는 이러한 일반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오랜 진료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특히 한국인의 피부암은 서양인과 그 양상이 다른 만큼, 해외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국내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점이 생기는 이유와 위험한 점을 구별하는 기준, 피부과 전문의의 피부암 진단 과정, 점이 암으로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피부암 감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임상 사진을 함께 수록해 독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 교수는 "일반적인 점은 대부분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일부는 피부암의 신호일 수 있어 정확한 판단이 중요하다"며 "불필요한 불안은 줄이고 반드시 진료가 필요한 경우를 놓치지 않도록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성적이 좋은 만큼, 자신의 피부를 평소 관심 있게 관찰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교수는 1984년에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고려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고려대 안산병원 피부과 초빙교수로 진료와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피부암을 제거하는 ‘모즈 미세도식 수술(Mohs Micrographic Surgery)’의 국내 도입과 정착을 이끈 1세대 피부암 명의로 평가받고 있다. 

『점이야 암이야?』는 출판사 정우의학서적(02-822-1361)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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