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달리며 나눔의 가치 실천한다… ‘제6회 위런위로’ 개최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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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국 어디서나 달리며 ‘건강한 기부’ 실천 교직원·가족·환자·지역주민 등 참가자 1500명 모집… 참가비 전액 기부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재준)은 전 국민이 함께 달리며 건강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부 버추얼 레이스 ‘제6회 위런위로(WeRunWe路)’를 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9월 7일부터 20일까지다.                                                                          

‘제6회 위런위로(WeRunWe路)’를 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 프로그램
‘제6회 위런위로(WeRunWe路)’를 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 프로그램

위런위로는 2021년 한림대학교의료원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1억8000만원 이상의 누적 기부금을 달성했다. 참가자들의 기부금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 등에 전달하며 화상환자와 소방관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돕는 대표적 ESG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첫해 열린 ‘위런위로: 천천히 가도 괜찮아’에는 1384명이 참여해 4152만원을 모금했으며, 기부금은 한림화상재단과 상록보육원,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등에 전달돼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자립과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됐다.

이후 위런위로는 화상환자와 소방관으로 지원 영역을 확대해 매년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기부금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화상환자의 치료비와 간병비를 지원하는 한편, 화재·재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정신적 충격을 경험하는 소방관의 심리 상담과 트라우마 회복을 돕는 데 활용됐다. 특히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방관의 심리적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림대한강성심병원과 함께 ‘소방관 트라우마 119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180명의 소방관에게 심리 상담과 맞춤형 치료, 심신 안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위런위로는 참가자들이 달리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참가비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치료와 회복에 힘을 보태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해왔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올해 제6회 위런위로를 통해서도 일상 속 건강한 활동을 나눔으로 연결하며 화상환자와 소방관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위런위로의 나눔 취지에 공감한 방송인들의 참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개그우먼 김민경, 방송인 정선희 등이 참여해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으며, 올해는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참여해 위런위로의 나눔 취지를 알리고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 참가 규모 1500명으로 확대… 온·오프라인서 건강한 나눔 실천

참가자는 대회 기간 중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달린 뒤 레이스 기록을 개인 소셜미디어에 게시해 인증하면 된다. 온라인 참가 신청 후 기념품 패키지를 수령하고, 대회 기간 중 러닝에 참여한 뒤 위런위로 홈페이지에 개인 SNS 인증 URL을 등록하는 방식이다.

올해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와 러닝 양말, 위런위로 기념 메달 및 배번호표로 구성된 패키지를 제공한다.

후원사들도 나눔의 뜻을 함께한다. 닥터솔루션(앤닥터)은 화장품 3종 샘플을, 매일유업은 러너 아미노산 스틱과 메디웰 당솔브를, 백산수(농심)는 생수와 백산수 전용 앱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쿠폰을 협찬해 참가자 기념품에 힘을 보탠다.

대회 기간 참가자들이 달리기와 기부를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가 신청 초기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비롯해 화상환자와 소방관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위로 문구 이벤트’, 단체사진을 인증하는 ‘우리 함께 이벤트’, 서로 다른 날짜의 러닝 기록을 세 차례 인증하는 ‘3Run 챌린지’ 등을 진행한다. 배번호 1번, 7번, 77번, 777번, 1500번 참가자에게는 별도의 선물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도 마련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온라인 버추얼 레이스와 함께 교직원이 직접 모여 달리는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5일 교직원 등이 참여하는 러닝 행사를 열어 위런위로의 취지를 공유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위런위로 홈페이지www.werunwero.com)와 한림대학교의료원 인스타그램(humc_health), 페이스북(@GlobalHally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참가 규모를 1500명으로 확대했다. 참가 대상은 한림대학교의료원 교직원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며 참가자 개인 명의의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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