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병원 김재우 전공의, HF Seoul 2026 ‘Clinical Research Award’ 최우수상 수상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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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대사 표현형 기반 심부전 연구 우수성 인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과 김재우 전공의(3년차)가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대한심부전학회 국제학술대회 ‘Heart Failure Seoul 2026(HF Seoul 2026)’에서 ‘Clinical Research Award(임상연구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 김재우 전공의.조동혁 교수(중).김재우 전공의
사진 : 김재우 전공의.조동혁 교수(중).김재우 전공의

이번에 수상한 연구는 ‘Cardiometabolic Phenotyping, but Not Ejection Fraction, Identifies the Circulating Proteomic Signature of Heart Failure(심장대사 표현형 기반 심부전의 순환 단백체 시그니처 식별)’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조동혁 교수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남기훈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김재우 전공의는 심부전 환자에서 체성분 등을 기반으로 한 심장대사 표현형이 기존의 심박출률만으로는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운 환자의 특성을 구분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심박출률 중심의 심부전 분류를 보완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환자 분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재우 전공의는 “좋은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조동혁 교수님과 남기훈 교수님을 비롯한 연구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심부전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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