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용구 교수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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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세계 최상위 2% 과학자’ 선정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용구 교수가 ‘세계 최상위 2% 과학자(Stanford/Elsevier Top 2% Scientists List 2026)’에 2020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 : 김용구 교수
사진 : 김용구 교수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는 우수논문 인용지수인 스코퍼스(SCOPUS)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의 실제 연구 영향력을 평가해 매해 세계 최상위 2% 과학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 교수는 올해 발표된 명단에서 대한민국 최상위 연구자 10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1987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교수는 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 조현병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신의학 권위자이다. 특히 ▲정신질환과 관련된 생물학적 지표 탐색 및 임상적 적용 ▲자살 행동과 연관한 생물학적·유전적 예측 인자 탐색 ▲정신질환의 병태생리 기전 연구 ▲사이토카인 가설 입증 등 정신건강의학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하며 학문적 발전에 기여했다. 그간 영문 저서 15편을 비롯해 정신의학 관련 학술논문을 600편 이상 게재했다. 그중 350편 이상이 SCI급 논문이다. 

김 교수는 이 같은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국내 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 단체인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현재 대한불안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정신의학 분야 최상위권(Q1) 국제학술지인 ‘Progress in Neuro-Psychopharmacology and Biological Psychiatry’의 부편집자 및 섹션 에디터(Section Editor)로도 활동하며 국내외 정신의학 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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