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세계 각국 젊은 의사 초청...‘차세대 뇌졸중 리더 프로그램’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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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뇌졸중 임상 동향 및 향후 발전 방향 논의... 미래의료 선도할 인재 양성 기대

분당서울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20일 병원 소강당과 제1·2세미나실에서 ‘차세대 뇌졸중 리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사진 : ‘차세대 뇌졸중 리더 프로그램’을 개최
사진 : ‘차세대 뇌졸중 리더 프로그램’을 개최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 WSO)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뇌졸중 분야 젊은 의사들을 초청해 최신 임상 동향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미래의료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해외 뇌졸중 전문가 26명과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전문의 9명을 비롯해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크리스토퍼 첸(Christopher Chen)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신경과 교수의 환영사와 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분당서울대병원 투어 ▲전문가 강연 ▲패널토의 등 세 개의 주요 세션으로 진행됐다. 

분당서울대병원 투어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이 응급의료센터, 뇌혈관조영실, 뇌졸중 치료 병동(뇌졸중 집중치료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다학제 협진을 기반으로 한 병원의 뇌졸중 진료체계를 직접 살피고, CT·MRI 등 뇌졸중 환자의 영상검사 과정을 참관했다. 

또한, 전문가 강연 세션에서는 ▲오늘날 뇌졸중센터의 역할(김범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뇌졸중 재활 활성화 및 환자 권익 증진(개리 라우(Gary Lau) 홍콩대학교 신경과 교수) ▲의료취약지역의 뇌졸중 진료체계 구축 방안(아흐메드 나스르엘딘(Ahmed Nasreldein) 이집트아시우트대학교 신경과 교수) 등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패널토의 세션에서는 ‘병원 간 뇌졸중 진료 협력 네트워크’와 ‘병원 내 뇌졸중 진료 프로세스 혁신’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은 “뇌졸중은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요구되는 응급질환인 만큼 전문성과 협업 역량을 갖춘 차세대 인재를 키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전 세계 젊은 의사들이 우수한 뇌졸중 진료체계를 배우고 국제적인 협력을 이끌어나갈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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