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사진〉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는 김대업 후보측에 중상모략적 선거행위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조 후보는 "김 후보측에서 오늘 ‘김대업이 원희목 의원과 법인약국을 추진할 것이라는 근거도 없는 조찬희 캠프의 흑색선전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는 내용의 비난을 가했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그런 내용의 보도자료나 관련 문구를 낸 적이 없다"면서 "이처럼 김 후보측의 선전선동술에는 몇가지 의도가 깔려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문위원으로서 엄정하게 선거중립을 표방하는 원희목 전 의원을 자신의 우호세력으로 이 선거에 끌어들이려는 얄팍한 수라고 생각한다. 원희목 전 의원을 앞세워 자신은 그 뒤에 가려진, 법인약국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둔갑시켜 놓으려는 꼼수"라고 강조했다.
또 "원희목 전 의원의 영향력을 빌어 자신의 표를 더 확보하고자 하는 마지막 몸부림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지난 10월 FIP 총회참석 후 귀국해 발언한 유럽형 법인약국 내용을 왜곡하면서 오히려 취임초부터 법인약국 저지에 안간힘을 써왔고, 나름의 성과를 거둔 나를 김 후보측이 욕보이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이제 세불리를 염두에 둔 나머지, 자문위원이자 전임 회장인 원희목 전 의원과 나를 반목시키려는 작태까지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원희목 전 의원께서도 잘 판단하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조 후보는 "김 후보측에 다시 한번 거듭 부탁을 드린다. 지금 많은 회원께서 이번 선거에 실망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서로 상호비방문자와 각종 선전을 담은 문자를 더 이상 발송하지 않고 회원들의 선거피로를 덜어드리기로 약속한 것처럼 얼마 안 남은 선거를 좀 더 좋은 모습으로 마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