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2017년 수가협상 대비 논의

성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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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2017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을 앞두고, 수가협상단 및 수가협상 자문단 연석회의를 가졌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017년도 수가협상을 대비, 제반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약사회는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을 앞두고, 수가협상단(단장 이영민 보험정책연구원장) 및 수가협상 자문단 연석회의를 개최, 수가협상 추진 방향 등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과거 약국 수가협상 결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연도별 총진료비, 행위료 등의 요양급여비용 추이 등의 통계자료 검토를 바탕으로 이번 약국 수가협상 전략 수립 및 방향 설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협상자문단으로 참석한 이원일 시도지부장협의회장(경남약사회장)은 회원 약국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재고의약품, 폐의약품 처리 등으로 약국에서 손실 비용이 크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환산지수 인상에 약국의 현실을 반영되어야 함을 강력히 주장했다. 

 

아울러 2017년도 약국 환산지수 연구자로 이번 협상자문단에 참여하고 있는 오동일 교수는 수가협상 진행 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제시를 통해 이번 수가협상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약국에서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위해 제공되는 있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필요항목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에 공감하면서, 차기 회의에 좀 더 구체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가협상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약국의 어려운 경영현실이 수가협상과 결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회의는 이영민 보험정책원장(수가협상단장)을 비롯해 이모세, 조양연, 이용화(이상 “보험위원장”) 협상위원과 수가협상 자문위원으로 오동일 교수(2017년 약국 조제수가 연구자), 이원일 시도지부장협의회장(경남약사회장), 김대원(의약품정책연구소장), 서동철 교수(중앙대약대)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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