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노출, 심혈관질환 위험 높여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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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진, 폐 기능 약화 뿐 아니라 혈소판 활성화와도 연관있다 발표

오존 노출은 폐 기능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폐 뿐 아니라 심장 마비,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심혈관질환에 변화도 일으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8일(현지시각) 메디컬뉴스투데이는 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Duke University와 중국 Tsinghua University, Duke Kunshan University, Peking University 연구진은 "오존이 폐 기능과 호흡기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고 천식 발작의 원인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이에 우리는 오존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도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는 연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2014년 12월에서 2015년 1월사이 중국 Changsha City 에 거주하는 건강한 성인 8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기간동안 이들의 거주실내와 실외의 오존 소치를 측정하고 다른 오염물질도 측정했다.

 

총 4번에 걸쳐 폐활양을 측정하고,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받게 했다.

 

그 결과 오존 노출은 혈액 혈소판 활성화의 표시(markers)와 연관이 있었고 혈압을 높이는 것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소판 활성화는 혈전의 위험요소다.

 

연구진은 " 이번 연구결과는 안전한 오전 노출의 기준은 심혈관질환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고려해 설정해야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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