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분기, 일부 제약사 차입이자 상환능력 저하

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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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분석, JW중외제약·동아ST 등 상환능력 회복

매출액 상위 20개 제약회사 가운데 일부사 금융비용이 영업이익을 초과했으며, 대부분 건전했다(이하 20개제약사 도표참조). 

 

금융비용의 영업이익 초과는, 빌린돈의 이자 갚기도 힘들다"는 것이지만, "이 것 만으로 기업전체를 부실로 평가할 수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 

 

22일 주요 증권사 들이 상장제약사의 반기기보고서를 토대로 올 3분기 누적기준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금융비용(원가)를 분석한 자료들에 따르면 한독, 셀트리온제약 등은 1 이하로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상환 지표로 사용되는 것으로, 회사가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며, "1을 기준으로 그 이상은 양호, 그 이하는 부실"을 뜻하는 것 이다. 

 

다만 이의 부실만으로 기업의 건전성 전체를 부정적으로 보아선 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하며, 이기간(2017년 1~9월) 제약사 전체적으로 이자상환 능력은 양호쪽 이었다. 

 

이자보상배율에서 한독은 0.43으로 나빴다. 그러나 2012년 사노피와 결별후 제넥신 지분투자, 한독테바 설립, 태평양제약 제약사업 부문 인수 등에 많은 투자를 했고, 차입금이 늘어난 것으로 자산이 늘어난 점도 감안해 평가 해야한다. 

 

한독은 최근 엔비포스텍에 75억원을 추가 출자, 테라밸류즈 지분투자에 211억원 투입 등으로 한독의 3분기 장·단기 차입금은 1190억원에 달한다. 

 

삼일제약(20위 까지 표에는 없음)은 영업이익은 줄고, 금융비용은 높아져 결국 채무상환능력이 감소했다. 

 

약진하고 있는 셀트리온은 금융비용이 전년동기대비 14.6% 감소하는 건전쪽으로 갔지만, 영업이익도 34%나 줄어 상환능력 0.98로, 건전에 턱걸이하는 경영을 보였다.  

 
3분기 누적기준 상위제약 20곳 매출 이자보상 배율
                                                                                                                                                                                           (단위 : 백만원, %)

회사명

영업이익

금융 비용

이자보상배율

2017

2016

증감률

2017

2016

증감률

2017

2016

증감률

유한양행

78,231

69,768

12.1

8,005

13,756

41.8

9.77

5.07

4.70

녹십자

90,181

69,494

29.8

7,904

11,471

31.1

11.41

6.06

5.35

광동제약

27,641

37,367

26.0

2,321

2,811

17.4

11.91

13.29

1.38

대웅제약

30,544

14,718

107.5

9,425

9,359

0.7

3.24

1.57

1.67

한미약품

80.751

42,726

89.0

8,560

7,966

7.5

9.43

5.36

4.07

셀트리온

367,829

178,088

106.5

13,316

12,023

10.8

27.62

14.81

12.81

종근당

56,820

41,073

38.3

2,775

3,190

13.0

20.48

12.88

7.60

동아에스티

24,379

21,372

14.1

23,393

28,022

16.5

1.04

0.76

0.28

JW중외제약

17,403

17,234

1.0

14,435

25,347

43.1

1.21

0.68

0.53

보령제약

6,890

20,860

67.0

1,527

2,739

44.2

4.51

7.62

3.10

한독

1,668

2,064

19.2

3,847

2,155

78.5

0.43

0.96

0.52

동국제약

34,610

34,146

1.4

1,394

1,373

1.5

24.83

24.87

0.04

일양약품

17,376

16,756

3.7

4,173

5,099

18.2

4.16

3.29

0.88

대원제약

21,032

20,419

3.0

92

10

820.0

228.61

2,041.90

1,813.29

동화약품

11,130

10,753

3.5

140

131

6.9

79.50

82.08

2.58

삼진제약

37,643

33,436

12.6

498

443

12.4

75.59

75.48

0.11

유나이티드

25,395

19,606

29.5

1,815

1,908

4.9

13.99

10.28

3.72

에스티팜

47,345

60,751

22.1

1,799

3,172

43.3

26.32

19.15

7.17

영진약품

4,814

6,100

21.1

449

617

27.2

10.72

9.89

0.84

알보젠

21,550

25,630

15.9

6,699

3,490

91.9

3.22

7.34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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