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구진 '치매 단백질' 연관관계 최초 확인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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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 단백질 증가' 가 치매 발병의 주요 원인일 듯...치매 치료법 기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뇌 속 베타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사진) 증가'의 연관관계가 최초로 확인됐다.  

 
8일(현지시각) Futurity 매체와 더 사이언티스트는  Neuron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Randall Bateman 박사와 연구진은 "뇌 속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쌓이면서 신경세포가 손상되면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앓으면 신경세포 안에 ‘타우 단백질’이 쌓인다는 사실도 밝혀진 바 있다. 하지만 이 두 단백질 사이의 연결고리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번에 이 둘의 관계가 확인된 것이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타우 단백질 증가는 단순한 신경세포 사멸의 부산물이 아니라, 치매를 발병시킬 수 있는 능동적 과정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앓는 환자를 조사해 베타아밀로이드(amyloid plaque) 와 타우 단백질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탄소 방사성동위원소 표지 분석을 통해 둘의 연관관계를 밝혀냈다.

 

또한 추가로 알츠하이머 환자 24명을 분석해 베타아밀로이드의 양이 늘어나면 타우 단백질도 늘어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활용하면 앞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치료하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원문참고.https://www.futurity.org/tau-amyloid-link-alzheimers-17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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