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병원, 난임 부부 희망 위한 '드림 프로젝트' 진행

봉예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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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병원은 지난달 29일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기다림, Dream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여성병원 아이알센터(난임센터)로 온 난임 환자들이 임신에 이르기까지 개인과 병원이 기다림의 과정을 함께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는 상담부터 진료 및 인공수정,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 등과 같은 맞춤형 시술이 진행된다. 비만, 흡연, 내분비질환 등 임신 기능을 저하시킬만한 요인들을 조사해 내과센터의 협진을 통해 임신 가능성을 높인다.

 

또 ‘나에게만 오는 불행’, ‘주변의 시선’ 등 난임 부부들에게 뗄래야 뗄 수 없는 ‘난임’ 스트레스에 관해 심적인 부담을 덜어줄 꽃꽂이, 쿠킹클래스, 필라테스 등 힐링 프로그램까지 준비하여 보다 심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임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자 30명과 함께 ‘임신 향상을 위한 생활습관’이란 주제로 서울여성병원 아이알센터 최주희 과장이 진행했다.

 

임신을 돕는 이로운 음식, 해로운 음식부터 시작해 현대인의 생활패턴분석 등 실질적으로 삶 속에서 실천 가능한 이야기들로 함께했으며, 2부 행사로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힐링 꽃꽂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울여성병원 관계자는 “그간 여러모로 가슴을 졸이며 아파했을 난임 부부들과 서울여성병원이 이제 함께하려 한다”라고 말하며 “조급하거나 서두를 필요 없이, 마음을 편하게 갖고 실력 있는 의료진들과 함께 희망을 걷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기다림 Dream 프로젝트’는 서울여성병원 마더비 문화원에서 5월 론칭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본격 정규 프로그램을 구성 및 진행된다.

 

추가적으로 6월 29일에는 아이알센터 안영선부원장과 함께 ‘난임에서 잘못 알려진 상식’에 관한 난임 강좌 및 부부가 함께하는 ‘달콤한 부부의 달콤 케이크 만들기’ 시간도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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