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제11차 상임이사회 개최

봉두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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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홈페이지 개편, 예산안 심의위한 서면이사회 개최 의결

▲ 16일 개최된 제11차 상임이사회.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약사회장 선거 일정으로 지연되고 있던 2021년도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을 위한 제3차 이사회를 서면으로 개최키로 했다.


약사회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2021년도 예산 수립시 예상할 수 없었던 세입·세출 변동사항이 발생한 바 △위원회비 △회의비 △제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비 등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원회비’에 대해서는 약국 비접촉식 체온계에 대한 회원 본인부담금 지원과 온라인 회원신고 시행을 위해 시도지부 행정비용 지원을 위한 지원금 등의 사유가 발생했고, ‘회의비’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제1차 이사회(5.4)와 정기대의원총회(5.25) 등을 외부에서 개최함에 따라 회의비 예산액 초과 사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제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우편투표로만 시행된 상황에서 유권자 대폭 증가(3,375명)와 우편요금 상승 등의 요인으로 발생한 우편요금 추가 지출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2021년도 제3차 이사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12월20일부터 24일까지 서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김대업 회장은 “그간 우리 집행부가 일은 열심히 했지만 사업 성과를 회원 눈높이에 맞게 설득하는 부분이 부족했다” 며 “열심히 회무를 추진해주신 임원들께 감사하며 남은 기간 동안 회수 수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대업 회장은 지난 선거기간의 사임 임원으로 발생한 회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박희성, 김인옥, 박명숙 상임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박희성 정보통신이사는 총무이사를 겸직하는 부회장, 김인옥 문화복지이사는 기획이사를 겸직하는 부회장, 박명숙 국제이사는 약사면허관리원장을 겸직하는 부회장으로 각각 임무를 부여했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2022년도 약사연수교육 계획과 식약처에 제출한 2022년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계획 안건에 대해 추인하고, 본회 영문 홈페이지 개편에 관한 안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박명숙 부회장은 안건설명을 통해 “본회 영문 홈페이지가 2013년 이후 전혀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아 2020년 5월부터 영문 홈페이지 개편팀을 구성하고, 컨텐츠 검토·디자인 및 편집을 거쳐 금년 11월 영문 홈페이지가 새로 개편되었다.”고 설명했다.


주요 보고사항으로는 지역사회에서 약국·약사의 사회적 역할 강화 활동에 대한 사안이 공유됐다.


본회와 여성가족부 협업 사항으로 ‘단골약국은 가족건강지킴이, 가족센터는 가족행복지킴이’라는 홍보 스티커와 식약처 협업 사항으로서 ‘약 바르게 먹기’ 어린이용 코코몽 스티커가 전국 약국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광민 홍보이사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한 거점으로서 약국의 역할과 위상을 인정받는 한편, 어린이들이 약국을 보다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제11차 상임이사회에서는 ▲전라북도지부의 법인세 및 가산세 추가분 선납금 일부 감액의 건 ▲대한약사회 약사연수교육기관 인정에 관한 건 ▲“재난에서의 약사 역할” 교육 실시에 관한 건 등의 안건도 심의·의결했다.


또한 보고사항으로 ▲‘2021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결과 ▲로사르탄 성분 의약품 불순물 검출 시 환자 처방약 재처방⸱재조제 및 교환 절차 ▲제7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개최 결과 등이 보고됐다.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김대업 회장은 “한약사 문제, 재택치료와 관련한 약 전달 문제 등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당선자 측 의견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며, 차기 집행부의 인수위원회 활동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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