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간질약, 임신동안 복용해도 안전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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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tiracetam 와 topiramate, 유아 정신발달에 해롭지 않아

새로운 간질약물 levetiracetam 와 topiramate를 임신기간동안 복용해도 유아의 정신발달에 해롭지 않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Neur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Rebecca Bromley 박사와 연구진은 "levetiracetam 와 topiramate는 임신기간동안 복용해도 유아에게 해롭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valproate 간질약물은 아이들의 아이큐를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용량의

valproate를 복용했을때 이런 연관관계가 더 뚜렷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영국 Epilepsy and Pregnancy Register 에 등록된 5세에서 9세 아이들이 있으며 간질환자인 여성 171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유아들이 자궁에 있을때 levetiracetam (Keppra) 나 topiramate (Topamax)에 노출된 유아들은 이들 약물에 노출되지 않은 유아들과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levetiracetam 나 topiramate 에 노출된 유아들은 valproate (Depakote)에 노출된 아이들보다 아이큐, 사고능력, 언어 능력이 높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는 의사와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들의 간질 치료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Epilepsy Research U.K의 지원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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