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듀카브 매출 2배↑…상반기 매출 2,261억원 달성

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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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잠정 실적 공시...영업이익 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1% 증가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올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8.3% 성장한 2,261억원(1분기 1,116억원, 2분기 1,14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30억원(1분기 88억원, 2분기 42억원)으로 전년대비 131% 증가했다.

 

25일 보령제약이 증시에 잠정실적을 공시한 바에 따르면 매출 및 영업이익의 증가에 대해 "카나브패밀리의 성장과 도입품목인 당뇨병치료제 트루리시티, 항응고제 프라닥사의 성장이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성장에 대해 "카나브패밀리에서는 특히 복합제 듀카브의 성장이 눈에 띈다"고 밝히며 "2017년 상반기 34억을 기록한 듀카브는 올 상반기 74억(잠정실적)을 기록하며 2배이상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도입품목 중 당뇨병치료제 트루리시티와 젬자, 젤로다 등 도입항암제 매출도 지속성장하며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를 주도했다.


프라닥사 등 신규 도입 품목에 대한 마케팅 투자도 강화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령제약은 2분기 연구개발비를 확대 투자, 향후 성장성을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연구개발비는 전년 2분기 대비 22%, 전기(1분기) 대비 21% 증가한 약 92.5억원을 기록했다. 


보령제약은 현재, 카나브패밀리 라인업 확장을 위해 카나브+CCB+고지혈증치료제를 합친 3제복합제를 비롯해 고지혈증치료제 성분인 아토르바스타틴을 합치는 연구 등 다양한 복합제 연구를 진행하며 카나브라인업 확장을 통한 신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EBV 양성 NK/T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상 승인을 받은 자회사 보령바이젠셀의 입양면역치료제 EBV- CTLs(엡스타인 바 바이러스 특이적인 세포독성 T세포)’는 8월 임상 2상이 시작 할 예정이며, 후속 파이프라인인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는 이번 달 중으로 임상 1상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바이오 신약을 통한 성장동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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