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오퓨비즈' 유럽 직접판매 나서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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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저농도... 안과 포트폴리오 확대 유럽 공급 바이우비즈 이어...유럽 직접 판매 제품 5종으로 상업화 역량 강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를 유럽에서 직접 판매, 안과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아일리아의 글로벌 매출 규모는 연간 약 12조원으로 엄청남 시장을 갖고 있다.

1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Opuviz, 프로젝트명 SB15,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저농도 제형(40mg/mL)을 유럽에서 직접 판매 방식으로 출시했다.

오퓨비즈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의 바이오시밀러로,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 치료에 사용되며, 혈관내피 생성인자(VEGF)에 결합,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 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오퓨비즈 출시로 유럽 안과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넓히게 됐다. 지난 1월 루센티스(Lucentis)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Byooviz, 프로젝트명 SB11, 성분명 라니비주맙)'의 유럽 직판을 시작한 바 있다.

이에따라 직접 판매 제품군도 확대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3년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Epysqli, 프로젝트명 SB12, 성분명 에쿨리주맙)'를 시작으로 유럽 내 직접 판매 제품을 5종까지로 늘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사장인 린다 최 커머셜본부장은 "오퓨비즈의 유럽 출시를 통해 안과질환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 해소와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국내에서 2024년부터 '아필리부(Afilivu)'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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