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접합체(ADC) 글로벌 트렌드 세션 성황리에 마쳐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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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6(Interphex Week Tokyo 2026) 행사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6(Interphex Week Tokyo 2026, 5월 20일-22일)에 참여하여, 글로벌 차세대 항암제 시장의 핵심 화두인 항체-약물 접합체(ADC)를 주제로 2026년 5월 21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ADC 디자인: 페이로드, 링커, 항체의 글로벌 트렌드(Next-Generation ADC Design: Global Trends in Payloads, Linkers, and Antibodies)’를 주제로 세션을 개최했다.

사진 : 한국세션 포스타
사진 : 한국세션 포스타

〈 Interphex Week Tokyo 개요 〉

○ Interphex Week Tokyo는 일본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중 하나로 제약바이오 주제 컨퍼런스, 기업 전시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올해 28번째 행사 개최

- 2025년 34,000명이 방문하였으며, 25개국 900여개의 제약바이오 기업 참가

- 2025년 글로벌 참여기업으로는 캐털란트, 싸이티바, 써모피셔사이언티픽, 다케다제약, 다이이찌산쿄 등 유수의 제약바이오 기업 참가

- 2025년 국내 참가기업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대웅 등

○ 진흥원은 RX Global의 초청으로 본 행사에 최초로 참여하여 국내 우수기술 홍보와 비즈니스 라운지 운영을 통한 한-일 기업의 협업 가교역할을 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글로벌 신약 개발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바이오 모달리티인 ADC의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핵심 기술에 대하여, 국내 ADC 혁신 바이오텍 3사에임드바이오 허남구 대표, 인투셀 박태교 대표, 싸이런테라퓨틱스 윤상순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ADC를 구성하는 3대 핵심 요소인 페이로드(Payload), 링커(Linker), 항체(Antibody)주요 성과와 글로벌 트렌드를 발표했다. 

첫 번째 발표는 글로벌 빅파마와의 대형 기술이전 성과로 주목받고 있는 에임드바이오 허남구 대표‘페이로드(Payload) 혁신과 고형암 확장’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독자적인 환자 유래 세포 기반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차세대 독성 약물(Payload)의 기술적 차별성과 난치성 고형암 치료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목을 끌었다. 

○ 이어서 ADC 플랫폼 기술의 선두 주자인 인투셀 박태교 대표가 ‘절단형 링커(Cleavable Linker)’를 주제로 발표했다. 약물의 안정적인 혈류 내 순환과 종양 세포 내에서의 효율적인 방출을 제어하는 인투셀만의 고도화된 링커 기술(OHPASTM Linker 플랫폼 등)과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 결과를 소개하며 차세대 ADC 설계의 표준을 제안했다. 

○ 마지막으로 셀트리온과 공동으로 다중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싸이런테라퓨틱스 윤상순 대표‘ADC 개발을 위한 기능적 항체 스크리닝’주제로 마이크를 잡고, ADC 의약품 개발 시 임상 사례 중심으로 항체 스크리닝의 중요성과 전략에 대하여 경험을 공유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모든 세션이 종료된 이후에는 국내·외 기업 간 개방형 혁신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향후 국내 기업-해외 기업 간 협력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진흥원 김용우 단장“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바이오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ADC 분야에서 한국 바이오텍 기업들이 가진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해외 시장에 확고히 각인시킬 수 있었다”고 언급했으며, 

“특히 일본은 글로벌 50대 제약사 중 5개사(다케다, 아스텔라스, 다이이찌산쿄, 오츠카홀딩스, 에자이)가 있고, 양국 기업 간 ADC 분야 협력을 확대(리가켐바이오-오노약품공업 등)하고 있어 본 세션이 국경을 넘는 기업 간 개방형 혁신의 마중물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일본 시장의 중요성과 본 세션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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