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각막상피 줄기세포 피폐증 치료용 배양세포시트 나온다

김영길 기자
| 입력:

재생의료벤처 '재팬 티슈 엔지니어링.J-TEC' 보험적용 거쳐 연내 출시 계획

일본의 한 벤쳐 기업이 시력저하 등을 초래하는 안질환인 '각막상피줄기세포피폐증' 치료에 쓸수 있는 구강 내 점막 배양의 '세포시트'를 공급한다.

 

15일 일본 의약전문지 등에 따르면 재팬 티슈 엔지니어링(J-TEC)은 이를 "보험적용을 거쳐 연내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보도됐다.

 

각막상피줄기세포피폐증 치료용으로 구강 내 점막을 이용, 재생한 이 의료제품은 일본 J-TEC가 세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환자 본인 구강의 점막으로 만든 '세포시트'를 각막에 이식해 복원하며, 안과의료기기업체인 니덱에서 판매한다.

 

J-TEC은 테진사의 자회사로, 환자 본인의 세포를 배양하는 방법을 확립한 재생의료업체. 이 회사는 그동안 그동안 열상 피부나 관절결손 등에 사용되는 3종의 재생의료제품을 승인 받았다.

 

EYE-01M으로 이름 붙여진 이 치료 수단은 2019년 "결막과 각막의 경계인 고리부분에 존재하는 각막상피줄기세포 소실로 발병하는 '각막상피줄기세포피폐증'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이 시도된 것 이다.

 

당초엔 환자의 각막조직 고리부분으로 부터 각막상피줄기세포를 채취해 시트형태로 배양-이식해 각막상피를 재건해 시력을 개선시키는 방식이었는데, 이번에 구강채취 방식은 이의 진전으로 보여진다.

 

더 앞선 소식으로는 일본 재팬티슈엔지니어링(J-TEC)의 자가배양표피 '제이스'(JACE)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표피수포증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은 바 있다.

 

제이스는 2007년 중증열상 적응증 승인을 취득한 일본의 첫 재생의료등제품, 2016년에는 선천성 거대색소성 모반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은 바 있다.

 

제이스를 이용한 표피수포증 치료의 경우도 환자 본인의 피부조직을 배양, 재발성 및 난치성 궤양부위에 이식, 상피화시키도록 한다는 내용 등이 보고된바 있다.


 

최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