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의 경우 마리화나를 피우다 중단하면 사고능력과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30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s Center for Addiction Medicine의 Randi Schuster 박사와 연구진은 " 마리화나를 피우다 한달간 끊은 십대와 젊은 성인들은 마리화나를 지속적으로 사용한 젊은 성인과 십대들보다 학습 능력에서 신뢰할만한 수준의 향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16세에서 25세인 십대와 성인 8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이들 가운데 3분의 2에게는 한달동안 마리화나 사용을 하지 못하게 하고 학습 능력과 사고 능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마리화나를 끊고나서의 학습 능력 향상은 끊은 지 한 주만에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십대들은 마리화나 사용을 하지 말아야할 또다른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기억력과 주의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이들에게 컴퓨터 게임을 하게 했더니, 마리화나를 끓은 집단만 학습 능력과 새로운 정보 습득 능력, 기억력에서 뚜렷한 향상을 보였다. 이러한 향상은 마리화사 중단 첫 주 만에 생겼다.
이번 결과에 대해 미국 Zucker Hillside Hospital Scott Krakower 박사는 " 마리화나 사용은 학습과 기억력에 영향을 준다. 이번 결과는 마리화나가 십대의 뇌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추가 연구를 통해 마리화나 중단이 기억력 회복을 어느 수준으로 가져다주는지, 마리화나 비사용자들만큼 기억력 회복이 되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